검색결과19건
연예일반

‘2022 VMA’ 점령한 K팝…2관왕 블랙핑크→4년 연속 수상 BTS [종합]

K팝 아티스트들이 ‘2022 VMA’를 점령했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VMA’)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K팝 아티스트들의 선전이 돋보였던 가운데, 블랙핑크는 ‘2022 VMA’을 가장 뜨겁게 즐겼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시상식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는 데 이어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시상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분홍색 안개가 깔린 무대에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약 4분간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 DJ칼리드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VMA에 초청된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전 세계 걸그룹 중에서는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 번째로, 블랙핑크는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블랙핑크는 프리쇼에서 올해 신설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으며, 리사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e), 있지 ‘로꼬’(Loco), 트와이스 ‘더 필즈’(Thw Feels),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MANIAC) 등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VMA 첫 트로피를 안았다.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세븐틴은 프리쇼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록 위드 유’(Rock with you)로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가 됐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VMA에서 처음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정말 좋은 밤이 될 것 같다. 여러분이 전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비디오 상은 ‘올 투 웰’(All Too Well)을 부른 테일러 스위프트가 수상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3:57
연예일반

역시 BTS!…‘빌보드 200’ 연속 차트인→MTV 어워즈 노미네이트[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세가 무섭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연속 차트인하는 데 이어 유명 음악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7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에 성공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방탄소년단 곡들이 포진돼있다. ‘글로벌 2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Yet To Come) 13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68위, ‘옛 투 컴’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 97위였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빌보드 200’ 17위에 자리했으며,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51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MTV가 27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후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부문에서는 각각 4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9년 ‘VMA’에서 처음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갖고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함께 세븐틴, 블랙핑크도 ‘VMA’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블랙핑크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베스트 K팝’ 부문에는 있지의 ‘로꼬’(Loco),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Lalisa),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MANIAC), 트와이스의 ‘더 필스’(The Feels)가 노미네이트됐다. ‘VMA’는 매년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다음 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7 10:54
연예

트와이스, 10만 명 규모 美 단독 투어 개최 성공

그룹 트와이스가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7회, 10만 명 규모의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K팝 걸그룹의 위상을 드높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공식적인 대면 콘서트로 열렬한 반응을 모았고, 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시작해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까지 총 5개 도시 7회 공연 규모의 미주 투어가 이어져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미주 투어는 기존 16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2월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5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로스앤젤레스, 27일 뉴욕 공연을 추가했다. 현지 팬들은 추가 공연 티켓까지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트와이스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고, 멤버들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이들의 큰 성원에 부응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에 이어, 2022년 1월 8일 자 차트에서 그룹 최초 '팝 에어플레이' 랭크인에 성공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비롯해 'KNOCK KNOCK'(낙낙),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Alcohol-Free'(알콜-프리),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등 대표 히트곡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QUEEN'(퀸), 'REAL YOU'(리얼 유), '선인장 (CACTUS)'과 같이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수록곡 무대는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었고, 특히 그룹 첫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를 부를 때에는 장내가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 소리로 가득했다. 트와이스는 각종 해외 차트와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해 8주 연속 랭크인을 기록했고, 2021년 6월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6월 26일 자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또한 유튜브에서도 이틀 연속 진기록을 내고 'K팝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23일 정규 3집 타이틀곡 'SCIENTIS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기며 16편의 모든 활동곡, 영어 싱글 'The Feels', 3편의 일본 발표곡까지 무려 20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렸다. 이는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작품 수로, 트와이스는 '총 19편의 억대 뷰 뮤비'로 자신들이 보유했던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24일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What is Love?', 'Heart Shaker', 'FANCY', 'Feel Special',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I CAN'T STOP ME', 'Dance The Night Away'(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 이어 'MORE & MORE' 뮤비가 3억 뷰를 돌파하며 '총 12편의 3억 뷰 뮤비'라는 기록을 새로 썼고, 이 역시도 전 세계 걸그룹 중 최다 신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 23일과 24일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선보이고 오랜만에 현지 관객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8 21:58
연예

"정연까지 합류" 트와이스, 미국 LA 공연 성료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시작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를 미국으로 가져왔다.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개최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약 2년 7개월 만에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 공연장을 찾았은 멤버들은 만반의 채비를 다해 트와이스를 오래 기다린 현지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켰다.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비롯해 그룹 첫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고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가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눈에 보여줬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준 트와이스에게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며 화답했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계획했던 JYP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시킨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15일 로스앤젤레스의 '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콘서트' 회차를 1회씩 추가했다. 트와이스는 해당 공연을 포함해 총 5개 도시 7회 규모의 미주 투어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고, 'K팝 대표 걸그룹'의 굳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TWICE 4TH WORLD TOUR 'Ⅲ''의 일환으로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굳힌다. 이에 앞서 3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트와이스4)를 발매하고 분위기를 한층 예열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Alcohol-Free'(알콜-프리), 'SCIENTIST'(사이언티스트)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8 09:38
연예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M/V 462일만에 4억뷰 돌파

트와이스(지효·미나·사나·채영·정연·쯔위·다현·나연·모모)의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4억 뷰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 26일 공개된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 뮤직비디오가 30일 오후 12시 29분경 유튜브 조회 수 4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치어 업(CHEER UP)' '팬시(FANCY)' '우아하게(OOH-AHH하게)'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필 스페셜(Feel Special)'에 이어 통산 9번째 4억 뷰를 달성했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가 함께 작사해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본인조차 제어하기 어려운 특별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1980년대 신스 사운드를 결합한 레트로 풍 신스웨이브 장르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트와이스는 해당 곡이 담긴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2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월드와이드 인기를 누렸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새로운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미국 공연을 앞두고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2월 4일에 이탈리아 출신 유명 DJ 겸 프로듀서 베니 베나시와 협업한 리믹스 신곡 음원 '더 필스(The Feels) (Benny Benassi Remix)'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31 08:52
연예

트와이스, '더 필스' 뮤비 2억+미국 빌보드 차트 롱런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일 오후 1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 뮤비는 25일 오후 8시 20분경 유튜브 조회 수 2억 회를 넘어섰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Alcohol-Free'(알콜-프리)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에 이은 통산 '16번째 2억 뷰'를 달성했다. 2021년에만 총 12편의 뮤비 조회 수 기록을 새로 쓰고 유튜브에서 뚜렷한 활약세를 보여준 트와이스는 새해에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The Feels'는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가사에는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이 담겼다. 뮤비는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한 하이틴 콘셉트와 화려한 배경에서 펼치는 생기발랄한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져 공개 12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 약 한 달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작년 10월 1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로 첫 입성했고 2021년 기준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매주 미국 전역의 팝 라디오 방송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에게 도달하는 곡의 순위를 매긴 차트인 '팝 에어플레이'에서 2022년 1월 8일 자 40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1월 29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12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7위를 차지해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고 빌보드 차트 '16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했다. 이에 미국 포브스는 25일(현지 시간) "트와이스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he Feels'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 16주 연속 차트인하며, 앞서 해당 차트에서 15주간 이름을 올린 정규 2집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조명했다. 트와이스는 2월 15~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으로 열기를 잇는다. 4월 23일과 24일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라고 일컬어지는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하고 글로벌 원스(팬덤명: ONCE)의 만족도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6 13:22
연예

"원스와 함께 하고 싶어"…트와이스, 직접 소개하는 정규 3집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에 팬사랑을 녹였다. 12일 트와이스가 세 번째 정규 앨범 '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 이후 5개월 만이자, 정규로는 1년만 컴백이다. 모모는 "정규로는 1년 만이라 많은 기대가 된다. 다양한 수록곡들을 준비한 만큼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나 또한 "정규로 더 많고 좋은 곡들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고 했고, 지효는 "이번에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모습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10월에는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발표하고 빌보드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 애플뮤직 톱 100 글로벌 차트 83위 등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나연은 " 열심히 준비한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시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행복했고 또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적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사나는 "전혀 부담이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앨범을 낼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고 전작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현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찾아뵐 마음에 즐거워서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거들었다. 신보 또한 10일 기준 선주문 7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Taste of Love' 대비 2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한 번 인기몰이를 기대케 한다. 나연은 "항상 기다려주고 응원해 준 원스가 있어서 이번 앨범도 나올 수 있었다. 너무 고맙고 우리 남은 2021년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팬들에 인사했다. 앨범명 '포뮬러 오브 러브: O+T=<3'에 대해선 지효가 "ONCE(1)와 TWICE(2)는 하트(<3)라는 의미와 함께 트와이스의 정규 3집이라는 숨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혹시 아셨나"라고 반문하고 "앞으로 나올 앨범들도 모두 원스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랐다. 정연도 "트와이스를 T로, 원스를 O로 표현해 둘을 합하면 사랑이라는 의미를 하나의 공식처럼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는 '재고 연구하고 정답을 찾기보단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 사랑이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모모는 "처음 보여드리는 지적인 분위기의 콘셉트라 우리만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나연은 "퍼포먼스 관전 포인트는 ‘사랑에 관하여 연구하는 트와이스’에 딱 맞는 제스처"라며 "재밌는 가사에 맞춘 안무 디테일들을 찾아보시면서 감상하시면 보물 찾기하는 기분이 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09:22
연예

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비 1억뷰...통산 19번째

트와이스가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뮤직비디오로 통산 19번째 1억 뷰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1일 공개된 ‘더 필즈’ 뮤비가 2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알콜-프리’(Alcohol-Free)까지 15편의 모든 활동곡과 3편의 일본 발표곡 그리고 ‘더 필즈’까지 총 19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 반열에 올렸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더 필즈’ 뮤비는 트와이스의 발랄한 매력을 핑크빛 무드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 팬들이 염원한 하이틴 콘셉트와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맞춰 추는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시너지를 이뤘다. 뮤비는 공개 1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데뷔 6년 만에 선보인 첫 영어 싱글로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재입증했다. 발매 다음 날 오전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팀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또한 1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입성하며 글로벌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하고 약 5개월 만에 국내 컴백한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1.02 15:09
연예

트와이스, 신곡명 '사이언티스트'…해외 유명 작가진 대거 참여

트와이스가 신곡명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공개하고,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한다. 앞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사랑 전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예고했고, 29일에는 신보 트랙리스트와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명은 'SCIENTIST'로, 트와이스는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하고 톡톡 튀는 노랫말로 표현할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화려한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새 음반에는 'MOONLIGHT'(문라이트), 'ICON'(아이콘), 'LAST WALTZ'(라스트 왈츠), 'ESPRESSO'(에스프레소), '알고 싶지 않아 (REWIND)' 등 다채로운 신곡들이 담긴다. 다현, 나연, 지효는 각각 'CRUEL'(크루엘), 'F.I.L.A (Fall In Love Again)'(폴 인 러브 어게인), 'REAL YOU'(리얼 유)와 '선인장 (CACTUS)'의 단독 작사를 맡았다. 특히 지효는 '선인장 (CACTUS)'을 통해 처음으로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트와이스가 정규 3집에서 첫 선보이는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는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지난 20일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깜짝 선공개한 팬송 'CANDY'(캔디)와 10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거둔 첫 글로벌 싱글 'The Feels'(더 필즈), 채영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하는 'The Feels'의 한국어 버전은 물론 타이틀곡 'SCIENTIST'의 리믹스 버전까지 총 17트랙을 알차게 수록해 트와이스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특한 사랑 그래프가 시선을 붙잡는 타임테이블에는 다양한 티징 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트와이스는 11월 1일 앨범 프리뷰 이미지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고,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앨범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4:21
연예

트와이스, 美'더 투나잇 쇼'에서 첫 무대…NME "디스코의 즐거움"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방송에서 'The Feels'(더 필즈)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오후 1시 영어 디지털 싱글 'The Feels'를 발매했다. 2일 오후에는 미국 NBC의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The Feel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나는 리듬과 그루브한 춤 그리고 멤버들의 호흡이 빛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he Feels'는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가 만나 매력적인 멜로디를 완성한 곡으로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첫 영어 싱글 발매에 해외 여러 매체가 관심을 쏟아냈고 미국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영어 곡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싱글 'The Feels'에서 풍성한 즐거움을 지닌 비주얼로 팬들을 맞이했다"고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음악 매체 NME는 "트와이스가 빛나는 글로벌 싱글 'The Feels'를 통해 디스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라며 이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영역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끌어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호평했다. 이들의 영어 싱글 'The Feels'는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직후 애플뮤직 TOP 100 글로벌 차트 8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1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는 65위로 진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3744만 뷰 돌파하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를 장악하는 등 국내 및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The Feels' 발매를 기념해 공식 리릭 비디오, MV 리액션, 안무 비디오,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등장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08: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